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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 함께 사전

아홉 살 함께 사전

$13.75Price

<아홉 살 함께 사전>    

"어린이를 위한 관계와 소통 사전"타인과 관계 맺는 것이 아직 서투른 초등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길잡이. 의사소통 과정에 필요한 80개의 주요 표현을 익히고, 쓰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학교와 집을 비롯해 일상 속에서 사람들과 주고 받는 다양한 감정과 행동에 대해 배운다. 간결한 글과 그림을 통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 앞에서도 당황하지 않도록,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이 더 즐거워지도록 용기를 주는 고마운 책이다.마음을 표현하는 80개의 단어를 새로운 방식으로 정의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초등학교 2학년 국어 교과서에도 수록된 <아홉 살 마음 사전>의 후속작이다. 박성우 시인의 부드러우면서도 핵심을 짚어주는 풀이는, 아이들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게 하며 생생하게 와 닿을 것이다. 상대방을 배려하며 유쾌하게 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아이로 변신할 준비를 해보자.

 

『아홉 살 함께 사전』은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과 그 표현이 활용되는 구체적인 상황을 함께 소개한다. ‘부탁하다’라는 표현은 원피스 뒷면에 달린 단추를 언니에게 채워 달라고 말하는 상황, 신발을 고쳐 신는 동안 친구에게 신발주머니를 들어 달라고 이야기하는 상황, 구구단을 외우면서 혹시 틀리는 부분이 있는지 누나에게 봐 달라고 말하는 상황 등과 함께 소개된다. ‘사과하다’는 다투고 나서 며칠 동안 말을 하지 않는 친구에게 말을 건네는 상황, 친구에게 나쁜 말을 했던 일을 잘못했다고 하는 상황, 장난을 쳐서 울음을 터뜨린 동생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는 상황이 함께 제시되기도 한다.

 

『아홉 살 함께 사전』을 통해 독자는 책에서 다룬 표현과 비슷한 상황을 접했을 때 알맞은 표현으로 좀 더 자신감 있고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과 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 적극적인 소통은 올바른 상황 인지와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친구나 가족이 자신에게 실수를 했을 때 ‘약점이나 잘못을 덮어 주다’라는 뜻의 ‘감싸다’라는 표현을 써서 너그럽게 대하고, 슬퍼하는 사람과 마주쳤을 때는 ‘따뜻한 말과 행동으로 슬픔을 달래다’라는 뜻을 가진 ‘위로하다’라는 표현을 이해하고 따뜻한 말을 건넨다면 전보다 타인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돈독히 해 나가는 과정은 자신의 내면까지 풍성하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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