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뭐라고 말하지 3: 알쏭달쏭 관용 표현
<도대체 뭐라고 말하지 3: 알쏭달쏭 관용 표현>
우리말 표현력 사전 시리즈 3권. 실생활에서 흔히 쓰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알쏭달쏭한 관용 표현에 대해 알려 준다. ‘김칫국부터 마시다’, ‘코가 높다’, ‘어깨가 무겁다’, ‘발등에 불 떨어지다’처럼 실생활에서 많이 쓰는 관용 표현이 담겨 있다. 엄마, 아빠, 아이, 형, 여동생, 다섯 명의 가족이 주축이 되어, 회장 선거, 고모의 결혼, 학교 수업 시간 등 관용 표현이 쓰이는 상황을 재치 있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보여 주고, 그 의미를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관용 표현 하나를 따로 떼어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회장 선거에 나간 형이 ‘미역국을 먹고’ ‘파김치가 되어’ 집에 돌아오는 상황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 여러 개의 관용 표현을 연관 지어 보여 줌으로써 관용 표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읽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우리말 전문가의 감수를 거쳐, 보다 정확하고 명료한 우리말 표현을 선별하여 담았다.
1. 똑똑한 말하기와 글쓰기를 돕는 실생활 어휘 책
사물이나 움직임을 나타내는 말을 구별하는 기초적인 어휘 수준을 넘어서면, 어휘력을 좀 더 풍부하게 키워 줘야 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바르게 말하고 글로 표현하는 데 필요한 바탕이 바로 어휘력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실생활에서 흔히 쓰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알쏭달쏭한 관용 표현에 대해 알려 줍니다. 아이들의 표현 능력을 높이고 상황에 맞는 재치 있는 말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 명쾌하게 풀어낸 재미있는 관용 표현
오늘은 회장 선거가 있는 날!
회장이 될 거라고 큰소리치는 형에게 엄마가 말합니다.
“김칫국부터 마시지 마~.”
김칫국을 마신다니, 이게 무슨 말이죠?
관용 표현은 ‘김칫국’과 ‘마시다’가 만나 본래의 뜻과는 다른 의미가 되는 것처럼, 둘 이상의 단어들이 만나 새로운 뜻으로 쓰이는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써 와서 관습적으로 굳어진 말이지요.
이 책에는 ‘김칫국부터 마시다’, ‘코가 높다’, ‘어깨가 무겁다’, ‘발등에 불 떨어지다’처럼 실생활에서 많이 쓰는 관용 표현이 담겨 있습니다. 엄마, 아빠, 아이, 형, 여동생, 다섯 명의 가족이 주축이 되어, 회장 선거, 고모의 결혼, 학교 수업 시간 등 관용 표현이 쓰이는 상황을 재치 있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보여 주고, 그 의미를 알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관용 표현 하나를 따로 떼어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회장 선거에 나간 형이 ‘미역국을 먹고’ ‘파김치가 되어’ 집에 돌아오는 상황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 여러 개의 관용 표현을 연관 지어 보여 줌으로써 관용 표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읽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또한 우리말 전문가의 감수를 거쳐, 보다 정확하고 명료한 우리말 표현을 선별하여 담았습니다.
3. 재치 있는 그림과 만화식 구성으로 흥미롭게 배우기
자칫 딱딱하고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설명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냈습니다. ‘깨가 쏟아진다’는 말을 들은 아이가 실제로 깨가 쏟아지는 장면을 상상하는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등 우리말의 관용 표현 속에 담겨 있는 재미를 책 속에 그대로 담았습니다.
집과 학교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뿐 아니라 잘 알려진 우화를 활용해 만화식으로 구성하여 아이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