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이
“참 작은 아이구나.” 눈, 코, 입, 손과 발과 키와 목소리도 작은 아이가 있다. “작은 게 뭐 어때서?”라고 말하는 작은 아이는 작은 주머니에서 작은 보물들을 꺼내기 시작한다.
한가득 나온 작은 보물들로 소꿉놀이를 하던 작은 아이 앞에 입 큰 악당, 손 큰 악당, 키 큰 악당 같은 커다란 악당들이 모습을 나타낸다! 하지만 작은 아이는 태연히 다시 한 번 작은 주머니를 뒤적인다.
놀라운 상상과 아기자기 사랑스러운 그림이 가득한 『작은 아이』는 겉모습은 달라도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그림책이다.『작은 물고기』 『작은 씨앗』에 이어 『작은 아이』가 우리를 찾아왔다!
북스타트 도서로도 선정된 바 있는 앞선 두 작품에서 독자들은 아주아주 커다란 고래 배 속에서 탈출하기 위해 번뜩이는 재치를 발휘한 작은 물고기, 커다란 나무가 되어 마을 사람들이 모두 나누어 먹고도 남을 만큼 많은 자두를 맺은 작은 씨앗을 만났다.
그리고 『작은 아이』에서는 커다란 악당들도 작은 친구들로 만들어 버릴 만큼 커다란 마음을 지닌 작은 아이를 만날 수 있다.

















